본문 바로가기

IT/과학 /탐구

LG '옵티머스 LTE' 출시!! 'HD급' LTE 스마트폰 '구본준폰', '회장님폰', '독한폰'

 

국내에서 만년 2위 LG전자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독한경영을 모토로 프리미엄급 플래그십 브랜드 모델 스마트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드디어 일명 '구본준폰', '회장님폰', '독한폰' 이라고 하는 LG의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었다!!

오늘 2011년 10월10일 LG의 '옵티머스 LTE'의 CF모델인 정재형과 유희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민효린 등이 직접 체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회는 이례적으로 LTE폰을 개발한 LG전자와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LG디스플레이가 공동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준 부회장 체제 출범 후 전사 차원의 역량이 집중된 제품이어서 위기의 LG스마트폰 사업을 획기적으로 반등시킬지 주목된다.



['옵티머스 LTE' 스펙]

크기 : 132.9 x 67.9 x 10.4mm / 무게 : 135 g

디스플레이 : 4.5인치 IPS True HD (1280x720) LCD

카메라 : (후면)8백만 화소(AF LED플래시 지원, BSI기능)

(전면)130만 화소

메모리 : 20GB(4GB eMMC + Micro SD 16GB 기본제공)

CPU : 퀄컴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운용체계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배터리 : 1,830 mAh

기타 : HDMI, DLNA, Wi-Fi Direct, 지상파DMB 등 지원

출고가: 89만9800원


------------------------------------------------------------------------------------------------------



['옵티머스 LTE' 을 '구본준폰', '독한폰'이라고 하는 이유?]

LG전자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애플의 '아이폰'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휴대폰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별도의 프리미엄급 플래그십 브랜드 모델 출시를 준비할것이라고 했었다. 

LG전자는 TV 시장에서도 만년 2위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지난해 보급형 TV 브랜드명인 '엑스캔버스'를 버리고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인피니아'로 일원화한 바 있다.

휴대폰 시장에서도 플래그십 모델을 프리미엄급으로 바꿔 제 2의 도약을 노린다는 얘기 였다. 만년 2위 LG전자에서 구본준부회장의 독한경영을 모토로 스마트폰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고, 2011년 9월중반까지는 프리미엄급 브랜드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었기때문에 LG내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인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이름을 따서 불렀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출시된 '옵티머스 LTE'폰을 '구본준폰', 회장님폰', '독한폰'이라고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