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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취미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 스파이스걸즈 공연 실황!!

 

2012년 런던 올림픽 패막식 스파이스걸즈 공연 동영상!!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2012 ‘런던 올림픽’이 지난 2012년 8월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어요.

 

영국에서 열린 올림픽인 만큼, 이번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는 뮤즈, 테이크 댓, 제시 제이 등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가득 채워졌더라구요.

 

오랜만에 워너비 노래 들으니 옛날 생각에 흐뭇해지더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스파이스 걸스’의 출연이었다. 90년대를 휩쓴 영국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는 올림픽을 위해 2007년에 해체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빅토리아 베컴(38)을 비롯해 게리 할리웰(40), 멜라니 B(37), 멜라니 C(38), 엠마 번튼(36)까지 한 자리에 모인 스파이스 걸스 멤버는 이날 ‘워너 비(Wanna Be)’,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 등의 히트곡을 선사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어요.

 

 

오랜만에 서는 무대를 위해 스파이스 걸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준비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자일스 디컨(Giles Deacon) 튜브톱 드레스를 휘날리며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슈즈 또한 드레스와 컬러를 맞춰 블랙 펌프스 슈즈를 착용해 시크함을 강조했어요.

 

게리 할리웰은 드레스 허리 부분에 유니언 잭이 달린 수잔느 네빌(Suzanne Neville)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골드 컬러 왕관과 슈즈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엠마 번튼 또한 어깨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 컬러 매기 쿡(Maggie Cooke)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시퀸 소재의 지나(Gina) 오픈토 슈즈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걸리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멜라니 C가 슬리브리스 톱과 와이드 팬츠를 화이트 컬러로 선택해 모던미를 살린 반면, 멜라니 B는 옷 전체가 시퀸으로 장식된 주하이드 무라드(Zuhair Murad) 점프수트에 시퀸 슈즈를 착용해 화려함의 끝을 보여줬내요.

빅토리아 베컴 착장 아이템

 

 

드레스-자일스 디컨(Giles Deacon) 튜브톱 드레스
슈즈-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펌프스 슈즈(비슷한 아이템)

 

 

 

 

 

 

 

 

멜라니 B 착장 아이템

 

 

 

 

점프수트-주하이드 무라드(Zuhair Murad) 점프수트
슈즈-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오픈토 슈즈(비슷한 아이템)

 

 

 

 

 

 

엠마 번튼 착장 아이템

슈즈-지나(Gina) 오픈토 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