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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탐구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기업 혁신을 하려면 통합과 협업과 최적화 필요!!




‘이노베이트 2011 컨퍼런스(Innovate 2011 Conference)'를 위해 방한한 맥 셀프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콤플렉스 및 임베디드 시스템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의 당면과제 중 하나가 팀과 파트너 및 공급업체 간 협업을 촉진시키면서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전체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를 지원하는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이 기업 혁신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 부사장은 “하지만 툴 간의 통합만이 아니라 프로세스, 방법론, 작업 방식도 통합된다면 기업 프로세스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개발의 긴밀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재 한국IBM 래쇼날 사업부장은 급변하는 제품 개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이 날로 심각해져 기업 혁신을 지연시킬 수 있음을 지적했다. 산업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의 크기와 복잡도가 늘면서 개발 조직도 방대해졌으며, 이로 인해 대화가 단절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도 증가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한국IBM은 새로운 협업 기반의 수명주기 관리(CLM)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통합 개발 환경을 조성해 직능 간 협업을 촉진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각종 요구사항과 코드, 품질 자산 같은 개발 태스크 및 설계업무를 통합하는 ‘협업 설계 관리(CDM)’와 개발 팀과 운영 팀 간의 격차를 해소시키는 ‘협업 개발 및 운영(CDO)가 더해져 디자인과 개발 소요시간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