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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재인, 이재강 첫인상

<첫인상>

 

시각, 청각, 언어를 통한 실제 첫인상은 초두효과로 처음 들어오는 정보를 강하게 받아들이고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심리가 작용되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이 첫인상을 완전히 바꾸려면 통계적으로 60회를 만나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부산 신입당원 행사에서 저...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는데 마치 그날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팬미팅 축제 자리와 같았습니다.

저는 그당시 저도 모르게 언론으로만 접했던 문재인 전대표에 대해 우유부단하고 심약할거란 편견을 지난 몇년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신입당원 환영회에서 직접뵈니 말과 행동에 힘과 결단력이 느껴졌고 신뢰감이 확 생겨 제가 그간 크게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에 부끄러웠습니다.

실제로 만나본 문재인이란 사람에 대한 첫인상은 믿음이 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였습니다. 연설도 편견과 달리 완급 조절을 하시며 힘있게 잘하셨습니다.

이런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했다며 다시 아쉬워했고 다음번엔 당선 되셔야 하는데 했는데 당선되셨죠. 지금까지 문재인대통령님에 대한 그 첫인상은 변함 없고 갈수록 더 단단해집니다.

대부분의 언론이 얼마나 왜곡된 정보를 흘려보내는지 또, 일부 진보적인 언론에서 말하는 정보가 틀리지 않다는걸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저는 부산 서구에 살고 있고 지역구는 서구와동구가 합해져있었습니다. 그날 지역위원장이라며 이재강위원장님이 서동구 신입당원들에게 먼저 호탕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냅니다.

이재강 지역위원장님 말씀을 듣다보니 총선때 제가 지지했던 그분이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느낌과 또 실제로 만나본 첫인상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부산 서구동구 이재강 위원장

제가 이재강위원장님을 총선때 지지하고 투표까지 했지만 실제로 본적은 단한번도 없고, 오로지 벽보와 우편으로 받은 후보자 홍보물 뿐이었습니다.

벽보와 홍보물 보며 봉사활동 잘하시고 맘씨 좋은 사회활동가 이웃 같고 착해보이지만 내심 정치인 하기에는 약해보인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나본 첫인상은 유쾌하고 추진력과 통솔력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후 검색해서 남기신 글을 모조리 다 읽고 제가 바라보는 국가관과 같음을 알게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정말이지 그때 신입당원 환영회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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