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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탐구

'지스타2011'다녀오다!!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1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1'를 보는 내내 진동으로 연신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그 이유는 여기저기 사운드가 팡팡 터졌고 우퍼가 울리듯 진동이 전해졌기때문이다.




성인 5,000원 현장 체크카드로 구매!!
'본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며 접착면이 손상시 입장이 불가합니다.'라고 쓰여있다.
헐~ 난 이거 하나면 끝날때까지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입장하면서 그냥 들고 들어갔더니 입구에서 진행요원이 친절히 손목에 아주딱 맞게 붙여줬다.
(헐겁게하면 빼서 또 쓸수 있으니깐. 그런데 나중에 접착부분을 떼니깐 떼져서 헐렁하게해두었다.)

 





지하철타고 센템시티역에 내리니 사람이 꽤 많았다. 그래서 이제 다들 관람하고 가는구나 여유있게 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벡스코 앞에 눈에 확 들어오는 탱크한대~ '월드오브탱크'
저 모델이 본래는 뒤쪽에 앉아 있었는데 사진찍으니깐 내쪽을보고서는 반대편으로와 앉아 내가 사진찍기 좋도록 포즈를 취해줬다. 얼굴만 예쁜게아니라 마음씨도 친절한 서양 모델이라 생각이들었다.

 

 


헐~~ 들어가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한눈팔다가는 어깨가 부딪칠정도로.
오늘 수능이니깐 낼은 사람이 많을거 같고 평일인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겠지해서 오늘 왔는데 왠걸~~~ 낼은 더 사람이 많을수도~ 역시 게임에 대한 반등이 뜨겁다. 8~90%가 남성인듯. 10%정도는 모델들이 여성. 찍은 사진을 봐도 모델 이외의 여자를 찾기가 어렵다. 머리길어서 보면 머리긴 남자일정도.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보던 만화~ 영챔프였던가.... 처음엔 지금보다 훨씬 거친 만화채였는데 지금은 어떤컷을보면 순정만화같기도하다.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게임으로 2004년에 출시됐으니 벌써 7년이 되었다.

http://yulgang.mgame.com


열혈강호2도 게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옆에 앉은 여성은 도우미 모델이다. 떨려서 게임 안될거 같은데... ㅋㅋㅋ












한게임 부스도 꽤 컷다.






오~ 낮이 익은 모바일게임들!!



스타크레프트2 게이머가 대결하고 있는걸 보고 있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렸다.

 

 

스타2 대결하는 뒷쪽에 3D로 볼 수 있는곳이 있었는데, 3D전용 안경을 달라고하니깐, 내가 이미 안경을 쓰고 있는걸 보고는 클립이 달린 안경알만있는 3D안경을 주었다. 위 사진은 내 안경에 안경전용 3D안경을 부착한 모습!!




오!~ 여태껏 스포츠 경기랑 영화는 3D안경을 쓰고 봤지만
게임은 처음봤는데 실감났다. 계속보니 눈이 좀 피로한거 같기도했구....
워낙, 전시회 자체가 색상이 현란한 탓일수도 있다.





요런식으로 모델들이 군데군데 포즈를 취하고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모델 사진찍는거에 정말 정성을 다하는걸로 보였다.



게임을 직접해보려면 줄을 꽤 서서 기다려야한다.

















































 







 














 

 




















 












여긴, CJ부스.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려는데 거의 모델들에게 한눈이 팔려 진행이 어려워 보였다.
각 회사마다 여러가지 이벤트를 했는데, 가장 많이 하는게 퀴즈였다. 맞추기 쉽거나 어렵거나 지명해서 맞추면 상품 증정!!


























 

























 

 

 

 

 

 



















 








저 위에 있는 금발 여전사, 남성의 모습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수제작한 마네킹이다. 만드는 과정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투명한 방에 2인정도 들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둘러보니 전부 남자2명이서 예쁘게 꾸며진 방에 들어 앉아 있는데 재미있어 보였다.















 


반가운 세가~
초등학교시절 가정용 오락으로는 단연 세가의 오락이 최고였던것 같다.
생각난다....
황금도끼, 수왕기, 슈퍼마리오 비슷했던 원더보이, 아직도 인기있는 소닉!!

http://www.sega.com/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부스로 다시가서 디아블로3 한글판을 직접 해보려고 20분정도 줄서서 기다려서 시연해봤다. 야만용사 여성 선택해서 레벨4까지 올라갔는데 그래픽이 참 미려하고 사람을 쏙 빠지게 만드는 마력(?)같은게 있는거 같다.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고 6시가 넘어서야 스탭이 와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오는 길
좀전에 했던 디아블로3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
게임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좀 봐달라고 여기저기서 컬러와 사운드로 유혹하는데 이것보랴 저것보랴 정신이 없어 사진도 멈춰서지도 않고 걸어가면서 간신히 찍었는데 그래서인가 전부 사진이 흔들렸다.
부스가 1,813개라고 안내되어 있던데 그게 참가 업체수가 절대 아니다!!
부스 크기를 무시하고 회사별로 보면, B2C 일반인들이 보는쪽에는 안내 팜플렛에 따르면 110개정도의 크고 작은 부스가 있다.
시선이 집중되는게 업체만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10여개 업체정도라고 느껴진다.
화려한 부스 뒤쪽 안보이는 곳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나무합판 그대로 마치 무대뒤 공간같다. 온갖 전선과 PC, 노트북, 음향장치들이 즐비하고 행사를 무사히 치루고자 곤두선 엔지니어들의 열기도 인상 깊었다.










http://www.gstar.or.k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