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과학 /탐구

이미지 검색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율이 높다!!


미국 보안솔루션업체 블루코트시스템은 9일(현지시각) 2011년 상반기 악성코드 동향을 발표했는데, 가장 빈도 높은 악성코드 감염 경로는 검색 사이트로 나타났으며, 전체 악성코드 감염의 40%에 육박했다. 

이슈를 담은 사이트로 가장해 접속을 유도하는 형태로 이런 사이트를 릴레이 서버라고 부른다.

검색 사이트에서 ‘주가 전망’을 찾았을 때, ‘100일 후에 2200포인트 회복’이라든지 ‘폭락 와중에 수익 내는 종목’ 등의 문구로 유혹하는 방식이다. 신뢰하기 어려운 사이트나 블로그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릴레이 서버는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공격 서버와 연결돼 있다. 공격 서버는 대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노리는 장치가 돼 있어 보안 장치를 철저히 하지 않은 컴퓨터라면 접속만 해도 속수무책으로 감염된다.